'최동석과 진흙탕 폭로' 박지윤, 자녀 만나 심경변화? "소파에 드러누워" 평온 일상

이예진 기자 2024. 11. 1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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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이 자녀와 함께 평온한 주말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16일 박지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들하고 소파에 드러누워 #무쇠소녀단 막방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멘탈도 무쇠멘탈 너무 시원시원한 두여자와 운동부 회식처럼 밥먹었던날 통영에서 어땠는지, 완주하는지 기대하며 방송 볼게요 곧 또 만납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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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지윤이 자녀와 함께 평온한 주말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16일 박지윤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아이들하고 소파에 드러누워 #무쇠소녀단 막방 기다리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딱 한번이지만 바다수영 훈련에 따라가서 엉겁결에 바다수영을 같이 한 적이 있었다. 나이를 먹고 보니 나 자신을 이겨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뼈저리게 느끼는데 물공포를 극복하고 파도를 정면으로 헤치면서 한 팔 한 팔 나가는 모습이 정말 가장 아름답고 너무 멋졌던…!"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예능 '무쇠소년단'을 시청 중인 모습이 담겼다. 박지윤은 "멘탈도 무쇠멘탈 너무 시원시원한 두여자와 운동부 회식처럼 밥먹었던날 통영에서 어땠는지, 완주하는지 기대하며 방송 볼게요 곧 또 만납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지난달 부부 생활 당시 갈등과 대화 내용 등이 공개되며 의처증, 부부 간 성폭행 의혹 등에 휩싸였고 지난 11일 최동석의 성폭행 의혹 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입건 전 조사가 종결, '불입건' 처리 됐다.

여성청소년과는 박지윤이 조사에 응하지 않았기에 불입건이 결정된 것이며 "'본인이 필요하다면 수사기관에 재차 신고하겠다' 이런 취지였다. 저희는 진술을 받지 않으면 구체적인 피해 상황들을 모르기 때문에 ‘불입건 결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박지윤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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