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아, 재수술 후 골프 전향하더니…벌써 프로급 실력

명희숙 기자 2024. 11. 1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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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프로급 골프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13일 이동국 아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딸 재아의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재아는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치고 있다.

한편, 이재아와 쌍둥이 자매인 재시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 기술대학교(FIT)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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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이재아가 프로급 골프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13일 이동국 아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딸 재아의 근황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재아는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치고 있다.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스윙 자세를 유지하며 골프를 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재아는 지난 2022년 12월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인대 봉합 수술을 받았다. 재활 과정을 거쳐 회복했으나 1년도 되지 않아 재수술에 들어갔다.

결국 지난해 9월 재아는 테니스 선수 은퇴 선언을 했다. 이후 골프로 전향해 입문 3개월 만에 싱글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재아와 쌍둥이 자매인 재시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 기술대학교(FIT)에 진학했다는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이동국 아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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