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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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과 신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당진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가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장애청소년 곁엔 GS EPS'라는 부제로 (주)GS EP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당진시복지재단 지원을 받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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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기자]
▲ 신성대학교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부스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당진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 김정아 |
이번 박람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장애청소년 곁엔 GS EPS'라는 부제로 (주)GS EP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과 당진시복지재단 지원을 받아 열렸다.
▲ 부스체험 명단을 작성하고 에코백 가방을 받아갔다. 당진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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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나래학교 학생이 직접 체험에 나섰다. 당진시 장애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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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놀리아플라워 꽃 포장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
ⓒ 김정아 |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와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등 주요 기관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장애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성대학교 제과제빵과 부스는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박람회의 활기를 더했다.
이어 다양한 민간 사업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매그놀리아플라워는 꽃 포장 체험을, 해나루빠삭뽀삭부각은 김부각 포장 체험을,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은 커피 포장 체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행건 관장님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주)GS EPS의 지원으로 장애 청소년 10명에게 장학 증서가 수여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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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민선홍팀장이 부스체험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오성환시장은 “당진시는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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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람회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귀중한 밑거름이 된다"고 전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행건 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를 위해 협력해준 모든 기관과 단체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당진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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