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로 겨뤄보자"…이영지, 비비지 '매니악' 역주행에 '챌린지' 도전 (더 시즌즈)

김유진 기자 2024. 11. 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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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이영지가 비비지의 '매니악' 안무를 열정적으로 따라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그룹 비비지가 출연했다.

이후 이영지는 "언니들이 살짝 알려주시면 제가 살짝 해보겠다"고 안무를 가르쳐달라 말했고, "뺏길 것 같은데"라며 걱정하는 비비지에게 "엉덩이 한 번 겨뤄봅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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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갓 이영지가 비비지의 '매니악' 안무를 열정적으로 따라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그룹 비비지가 출연했다. 

MC 이영지는 "이 노래 너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소개해달라"고 했고, 비비지 엄지는 "작년 11월에 발매했는데, 처음보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많이 사랑을 해주셔서 역주행을 하게 됐다. '역주행 신화'라고 스스로 말하기엔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끼리는 이 노래가 너무 기특해서 '매니아가'라고 부른다. 차근차근 잘 오르더라. 저희를 대중에게 많이 각인시킬 수 있던 소중하고 고마운 곡이 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직접 말하기 쑥스러울텐데, 음원차트에서 500 계단을 점프했다고 하더라. 어떻게 해야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비비지는 "어떤 계기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뒤늦게 챌린지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다. 몸이 좋고 머리가 긴 해외 남성 분이 챌린지를 해주셨는데, 사람들이 '토르가 이걸 춘다'고 하시면서 (역주행이) 시작이 됐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이영지는 "언니들이 살짝 알려주시면 제가 살짝 해보겠다"고 안무를 가르쳐달라 말했고, "뺏길 것 같은데"라며 걱정하는 비비지에게 "엉덩이 한 번 겨뤄봅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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