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 주식, 스위스 주식시장 복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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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주식은 스위스 주식 시장에 복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통신 회사의 시가총액을 약 33억 스위스 프랑(37억 달러)으로 평가하게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그 이후, 선라이즈는 빠르게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매출을 30억 스위스 프랑으로 증가시켰으며, 스위스 통신 시장에서 스위스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업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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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선라이즈 주식은 스위스 주식 시장에 복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통신 회사의 시가총액을 약 33억 스위스 프랑(37억 달러)으로 평가하게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주가는 약 5% 상승한 46.51프랑을 기록했다. 이 주식은 11월 22일부터 스위스 성과 지수에 포함될 예정이다.
선라이즈는 정부가 통제하는 스위스콤(Swisscom)과 민간 인터넷, TV, 모바일 제공업체인 Salt와 경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상장되어 있다가 68억 스위스 프랑에 Liberty Global에 인수됐다.
그 이후, 선라이즈는 빠르게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매출을 30억 스위스 프랑으로 증가시켰으며, 스위스 통신 시장에서 스위스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업체가 되었다.
선라이즈의 CEO인 Andre Krause는 성명에서 "선라이즈는 성장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며, 현금 배당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력적이고 지속적인 배당 정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에 대해 2025년에 최소 2억 4천만 스위스 프랑의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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