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홈런 단 1개' NPB 최강 선발에 박동원 '쾅' 일격…일본 다카하시, 한일전 4이닝 8K 2실점→5회 초 교체[프리미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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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피홈런이 단 1개였던 최강 선발에 박동원이 일격을 가했다.
일본 야구대표팀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1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 예선 한국과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홈런)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2024시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평균자책 1위에 오른 리그 최강 선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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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2024시즌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피홈런이 단 1개였던 최강 선발에 박동원이 일격을 가했다. 일본 야구대표팀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1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돔에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 예선 한국과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1홈런)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2024시즌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평균자책 1위에 오른 리그 최강 선발 자원이다. 다카하시는 2024시즌 21경기(143.2이닝)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 1.38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 158km/h를 자랑하는 우완 파이이어볼러 유형인 다카하시는 올 시즌 홈런을 단 한 개만 내줬다.
이날 1회 초 선발 마운드에 오른 다카하시는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면서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신민재에게 희생 번트를 내준 다카하시는 김도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다카하시는 문보경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지만, 2루 주자 홍창기가 3루에서 멈춰서 실점을 막았다. 결국, 다카하시는 나승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카하시는 2회 초 첫 실점을 내줬다. 다카하시는 선두타자 최원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박동원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박성한을 3루 땅볼로 잡은 다카하시는 이주형에게 내야 안타를 내주면서 2사 1, 3루 위기를 이어갔다.
다카하시는 1회 안타를 내줬던 홍창기에게 다시 중전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카하시는 후속타자 신민재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았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2회 말 2사 2, 3루 기회에서 2타점 역전 좌전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유를 되찾은 다카하시는 3회 초 중심 타선인 김도영과 문보경, 나승엽을 상대로 연속 3탈삼진에 성공했다. 다카하시의 날카로운 스플리터에 한국 타자들은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다.
다카하시는 4회 초 자신에게 흔치 않은 피홈런을 경험했다. 다카하시는 4회 초 선두타자 최원준을 투수 앞 땅볼로 잡았다. 하지만, 다카하시는 후속타자 박동원에게 좌월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다카하시는 박성한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를 이어갔다. 다카하시는 이주형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그리고 2루 도루 허용으로 2사 2루 역전 위기까지 몰린 가운데 다카하시는 홍창기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추가 실점을 막았다.
다카하시는 5회 초 수비를 앞두고 좌완 스미다로 교체돼 등판을 마무리했다.
사진=타이베이(대만), 박지영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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