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T 일렉트로닉스, 볼렉스의 두차례 인수 제안 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렉스는 TT일렉트로닉스가 자사와 협상을 거부하고 자사가 제출한 두 차례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원 제품과 데이터 연결 케이블을 제조하는 볼렉스는 최신 현금 및 주식 제안이 TT 일렉트로닉스의 가치를 2억 4천8백6십만 파운드(3억 1천5백18만 달러)로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첫 번째 제안은 TT 일렉트로닉스 주식 1주당 62.9펜스 현금과 0.203주의 새로운 볼렉스 주식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볼렉스는 TT일렉트로닉스가 자사와 협상을 거부하고 자사가 제출한 두 차례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원 제품과 데이터 연결 케이블을 제조하는 볼렉스는 최신 현금 및 주식 제안이 TT 일렉트로닉스의 가치를 2억 4천8백6십만 파운드(3억 1천5백18만 달러)로 평가했다고 밝혔으며, 첫 번째 제안은 TT 일렉트로닉스 주식 1주당 62.9펜스 현금과 0.203주의 새로운 볼렉스 주식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볼렉스는 두 번째 제안의 조건이 TT 일렉트로닉스 주주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는 TT 일렉트로닉스가 현재 직면한 운영 및 최종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 즉각적인 부분 현금 인수(exit)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웍킹에 본사를 둔 TT 일렉트로닉스는 북미에서의 수요 부진과 운영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비용 증가와 함께 2025년까지 그룹 주문 수주가 느리게 회복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