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들 삼아주는 데 없냐"…전현무, '뿐이고' 박구윤에 질투 폭발 (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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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가수 박구윤을 음식점 사장님 내외가 양아들로 삼게 된 이야기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왜 그런 거냐?"라고 또 물었고, 여자 사장님이 나서 "박구윤이 '뿐이고'로 알려지기 전부터 저희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다고 그래서 자꾸 왔다. 그래서 '그럼 우리 아들을 하세'라고 했다"라고 박구윤이 사장님 내외의 양아들이 된 일화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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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전현무가 가수 박구윤을 음식점 사장님 내외가 양아들로 삼게 된 이야기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6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전남 순천에서 군침 도는 바다 밥상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그럼 너한테 진입장벽이 낮은 걸 먹는 게 어떠냐"라며, 꼬막을 먹자고 제안했다.
곽튜브는 "저 꼬막 진짜 좋아한다"라며 동의했다. 전현무는 "그럼 관광지 맛집 말고 진짜 로컬 맛집으로 가야 한다"라며 미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들은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두 곳으로 다시 현지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몰표를 받은 '박구윤O관'으로 향했다.
'박구윤O관'에서 전현무는 "박구윤이라는 분이 운영하시는 거냐"라며 내내 궁금해했던 가게 상호명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남자 사장님이 "박구윤이는 가수 박구윤이다"라고 설명했다.
남사장님은, 상호명에 자신의 이름이 아닌 가수 박구윤을 넣은 이유에 대해 "구윤이를 2008년도에 만나서 양아들로 삼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전현무는 "왜 그런 거냐?"라고 또 물었고, 여자 사장님이 나서 "박구윤이 '뿐이고'로 알려지기 전부터 저희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다고 그래서 자꾸 왔다. 그래서 '그럼 우리 아들을 하세'라고 했다"라고 박구윤이 사장님 내외의 양아들이 된 일화를 풀었다.
이에 전현무는 몹시 신기해하며, "나는 왜 아들 삼아주는 데가 없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채널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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