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3월 복학 불투명…"내년에도 투쟁"

이휘경 2024. 11. 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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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이 내년에도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내년 3월 복학 여부가 일단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됐다.

의대협은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는 안건이 찬성 267명, 반대 2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시국 문제에 대한 협회의 투쟁 종결 선언은 총 회원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도록 한다'는 안건에 263명이 찬성(반대 1명·기권 2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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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내년 3월 복학 여부가 일단 불투명한 상태로 남게 됐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확대전체학생대표자 총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의대협은 '정부가 초래한 시국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협회의 대정부 요구안 관철을 향한 투쟁을 2025학년도에 진행한다'는 안건이 찬성 267명, 반대 2명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향후 투쟁 종결 여부는 총 회원 의사가 반영되는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국 문제에 대한 협회의 투쟁 종결 선언은 총 회원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도록 한다'는 안건에 263명이 찬성(반대 1명·기권 2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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