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선고 앞두고…유튜버들 말리던 경찰 폭행한 50대

장희준 2024. 11. 15.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받는 사이 법원 인근에서 벌어진 보수 단체와 이 대표 지지 단체 간 다툼을 말리던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25분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18분께 법원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운동화 한 켤레를 던진 남성 B씨도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향해 운동화 던진 남성도 체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받는 사이 법원 인근에서 벌어진 보수 단체와 이 대표 지지 단체 간 다툼을 말리던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린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이 나와 정치검찰 해체, 이재명 무죄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조용준 기자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25분께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 정곡빌딩 앞에서 양 진영의 유튜버 간 말다툼을 말리던 경찰관을 손으로 밀쳐 넘어뜨린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날 오후 2시18분께 법원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운동화 한 켤레를 던진 남성 B씨도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