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K-POP 꿈나무들, 미국서 한국문화 알린다

보도자료 원문 2024. 11. 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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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들이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광주예술중학교 3학년)은 "미국 문화예술 현장에서 한국의 문화와 5·18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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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들이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2024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경연과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또 이정선 교육감이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미국 내 주요 대학 및 예술 공간 등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보스턴, 뉴욕 소재 주요 대학 및 예술고등학교 등을 탐방하고, 뉴욕한국문화원 방문 및 문화예술 교류 협의회를 갖는다.

또 전문 댄스클래스(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프로그램, 아시아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주역으로 발탁된 배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K-POP으로 이뤄진 버스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전문 공연장 백스테이지 투어(링컨 센터, 카네기홀), 유학생과 교류 및 진로멘토링,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람,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플래시몹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광주예술중학교 3학년)은 "미국 문화예술 현장에서 한국의 문화와 5·18 정신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글로벌 리더십 캠프는 5·18 세계화와 한국문화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의미 있는 기회는 물론 광주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광주가 K-POP, 실용예술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글로벌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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