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어선 전복…선장 실종, 선원 3명 구조

장희준 2024. 11. 15.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전복됐다.

배에 승선했던 4명 중 3명이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15일 오후 3시3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포구 동쪽 2.6㎞ 해상에서 조업하던 성산 선적 어선 A호(7.93t·승선원 4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4명 중 3명은 해경 연안 구조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60대 선장은 실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전복됐다. 배에 승선했던 4명 중 3명이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다.

어선 전복 일러스트. 연합뉴스

15일 오후 3시3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포구 동쪽 2.6㎞ 해상에서 조업하던 성산 선적 어선 A호(7.93t·승선원 4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 4명 중 3명은 해경 연안 구조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60대 선장은 실종됐다. 해경은 해경 함정 7척과 어업지도선 1척, 민간 어선 4척,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