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와 서울 제대로 즐기네… "주말엔 함께 드라이브" (완벽한 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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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이효리와 보냈던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이어 이상순은 "이제 저도 출근과 퇴근을 하다 보니까 주말이 진짜 주말같다. 지난 주말에 아내하고 서울에 왔으니까 본가에 갔다"며 "본가에 가서 같이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를 했다. 근데 되게 '주말같다'고 느꼈다"고 이효리 함께했던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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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이효리와 보냈던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대학원에 지원 서류 제출하고 오는 길이다.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힘이 빠진다. 괜찮은 결과 있을 거라고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상순은 "괜찮을 거다. 제가 뭐 응원한다고 (이미) 벌어진 일인데 어떤 상황이든 다 받아들이시라. 제 생각에는 이 하나의 결과가 좋든 안 좋든 모든 상황은 사연자님을 위해서 돌아가고 있을 것"라는 조언을 건넸다.
다른 청취자는 "지하철에 앉아서 라디오 듣고 있다. 목소리가 담백하고 편안해서 눈을 감고 듣게 된다. 라디오에 귀 기울이며 졸다 깼다 반복하다가 내릴 곳을 놓치고 말았다"고 말하자 이상순은 "제가 그런 적이 있었다. 특히 2호선은 졸면 큰일난다"고 본인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라디오를 시작한 지 2주가 흘렀다고 말한 이상순은 "금요일 신난다"고 기쁨을 표출했다.
이어 이상순은 "이제 저도 출근과 퇴근을 하다 보니까 주말이 진짜 주말같다. 지난 주말에 아내하고 서울에 왔으니까 본가에 갔다"며 "본가에 가서 같이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를 했다. 근데 되게 '주말같다'고 느꼈다"고 이효리 함께했던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왜냐면 제주도에서 우리는 시골에 살았다. 주말이든 평일이든 사람들이 안 보이고 숲에서 살았다"며 "근데 서울에는 평일에 출근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주말에는 또 없다. 그래서 진짜 주말 같아서 금요일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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