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서 어선 전복…3명 구조·1명 실종
채혜선 2024. 11. 15. 17:19
15일 오후 3시 37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인근에서 조업하던 성산 선적 7.93톤(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A호엔 승선원 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선원 4명 가운데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연안 구조정에 의해 구조됐으나 60대 선장은 실종됐다.
해경은 선원 1명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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