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 활성화 주도한 지역주민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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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서울 세빛섬에서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가 지역관광의 성공모델로서 더 큰 경쟁력을 갖고 주민사업체들이 지역관광의 미래를 매력적이고 다양하게 채워가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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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서울 세빛섬에서 '관광두레 전국대회-이음두레'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그동안 지역 142곳에서 PD 188명을 선발하고 주민사업체 953곳을 발굴했다.
문체부는 관광두레 우수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PD,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주민사업체는 경남 진주 '주식회사 아름다운 동행'과 충남 청양 '주식회사 이플아토'가 각각 선정됐다. 울산 울주의 구채은 PD와 강원 평창군청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 우수 관광두레 PD와 우수 지자체 공무원으로 각각 뽑혔다.
행사에선 '관광두레 청년 주민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충북 제천의 향교를 활용한 역사 체험과 '촌캉스' 체험행사를 고안한 '낮과 밤이 다른 여행'이 받았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가 지역관광의 성공모델로서 더 큰 경쟁력을 갖고 주민사업체들이 지역관광의 미래를 매력적이고 다양하게 채워가도록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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