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대전' 원희룡, 이재명 1심 선고에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보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이 대표는 건전한 수권정당 민주당을 위해서도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원 전 장관은 지난 4·10 총선 당시 이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경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이 대표는 건전한 수권정당 민주당을 위해서도 책임 있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15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사법부의 정의가 살아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같은 형량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이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하는 것은 물론,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된다.
원 전 장관은 지난 4·10 총선 당시 이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경쟁했다. 차기 대권주자 간 대결로 일명 '명룡대전'으로 불리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추경호, 이재명 1심 선고에 "사법부에 경의…대한민국 정의 보여줘"
- "민심이 이겼다. 법치가 승리했다"…김기현 "이재명, 봉고파직·위리안치해야"
- 개혁신당, 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대한민국에 정의는 살아 있었다"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5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