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전년比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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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대손상각비와 임금협상 타결분과 호주법인 임직원 급여 지급에 따라 인건비가 증가한 탓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 파트너로서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해외법인 지분법 손실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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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실적이 올해 들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04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비 17.8% 감소했다.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대손상각비와 임금협상 타결분과 호주법인 임직원 급여 지급에 따라 인건비가 증가한 탓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하락 폭의 차이는 법인세와 영업외비용 증가 및 영업외수익 감소의 영향이라고 현대캐피탈은 설명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 파트너로서 양호한 실적 기록했다"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해외법인 지분법 손실의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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