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 간담회' 개최

전송겸 2024. 11. 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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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5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소재부품, 이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망기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분야 산업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문가 초청행사로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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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동력 및 잠재투자기업 발굴 방안 논의
광양만권 외투기업 간담회도 개최
 2024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 간담회(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15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4년 소재부품‧에너지 분야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소재부품, 이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동향과 업계정보를 공유하고 투자유망기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소재부품 및 에너지분야 산업 전문가 10명이 참석했으며,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문가 초청행사로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분산에너지법 시행에 따른 향후 추진전략’과 ‘사용후 배터리 산업화 전략’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으며, 이후 전문 분야별로 신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소재부품, 에너지, 이차전지 등의 신성장 동력 산업을 확대함으로써 광양만권에 연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실현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라고 강조하며,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앞서 광양경제청은 최근 광양 락희호텔에서 KOTRA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종합행정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4 하반기 광양만권 외투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법무법인 광장의 강세영 변호사와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사례와 쟁점'과 '최근 변경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를 주제로 실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외투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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