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1심 중형 선고에 "사법부 결정 존중하고 경의 표해"

고수정 2024. 11.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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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오늘 법원이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당선무효 및 피선거권 제한 형인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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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사법부 독립·공정 의지 지킬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월 2일 국회본청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사전환담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모두발언에 박수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오늘 법원이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당선무효 및 피선거권 제한 형인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제, 민주당 정권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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