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에너지 ESS ‘에너지타일’, CES 2025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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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5'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의 유수기업들이 첨단제품을 선보이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이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에너지타일에 적용된 VIB의 기술력과, 도심형 ESS의 가능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번 CES 혁신상 수상 및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VIB가 ESS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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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에너지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가전 전시회인 ‘CES 2025’를 앞두고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4일(현지시각)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에너지타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CTA는 전세계의 혁신적인 기술 상품에 대해 신청을 받아 평가해 기술,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스탠다드에너지의 에너지타일은 가로와 세로 각 15cm 크기의 타일 형태로 제작된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스탠다드에너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 셀을 내장하고 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내년 1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을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너지타일은 화재 위험성이 없는 데다 작은 셀 단위로 제작이 가능한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장점을 극대화해 주택, 사무실,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전 세계의 유수기업들이 첨단제품을 선보이는 CES 2025에서 에너지타일이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에너지타일에 적용된 VIB의 기술력과, 도심형 ESS의 가능성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번 CES 혁신상 수상 및 CES 2025 참가를 계기로 VIB가 ESS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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