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수요예측 '청신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모회사채 발행을 앞둔 한화오션이 국내 평가기관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등급평가 결과 기존 기업신용등급(ICR)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해 말 한화오션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모회사채 발행을 앞둔 한화오션이 국내 평가기관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화오션은 한국기업평가의 회사채 등급평가 결과 기존 기업신용등급(ICR) ‘BBB0(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 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도 지난해 말 한화오션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1단계 상향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오션의 주력 사업인 LNG 운반선의 신조 발주 확대와 수주잔고의 양적·질적 개선, 저가 수주 물량 축소 및 건조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수익성 향상을 주요 등급 개선 사유로 평가했다.
2024년 9월 말 기준 한화오션의 수주잔고는 27조3000억원 수준이다. 2025년에도 고가 물량의 건조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오션은 2015년 이후 9년 8개월 만에 공모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이번 회사채는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채 등급 및 전망의 상향에 따라 기존 보유하고 있던 단기신용등급인 기업어음 등급도 ‘A3’에서 ‘A3+’로 1단계 상향 조정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것은 가슴 전투" 다 벗은 상반신 공개한 외국女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트럼프 한마디에 '들썩'…K-방산, '별의 순간' 맞나
- "와이프 죽었지만 조문 사절입니다" 오열하던 男직원 '소름'
- "유부남 동료가 성폭행…" 꽃뱀 취급에 피해女, 회의 중 투신했다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