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크리스마스 이브 '데뷔 25주년' 콘서트 개최…20일 티켓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5주년을 기념, 팬들과 함께 연말의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플라워 25주년 콘서트가 오는 12월 2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드문 대중성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록밴드 플라워를 만나볼 수 있는 25주년 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한 팬들이 따뜻한 한 해의 마무리를 보내기 바라는 플라워 멤버들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플라워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선곡과 유니크한 편곡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와 즐거운 토크로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플라워 멤버들이 한 해의 끝자락을 팬들과 공유하는 시간인 만큼 공연장을 꽉 채울 선명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준비해 팬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플라워는 지난 1999년에 결성해 'Endless', '눈물', '애정표현', 'Please', 'Crying', '축제' 등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다.

한편, 콘서트 개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라워 25주년 콘서트는 12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티켓 예매는 이달 20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사진=인타임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