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북부권 대중교통 수요응답형(DRT) 버스 운행 확대

박용주 2024. 11.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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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북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DRT) 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반영해 16일부터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버스 호출 시간과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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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망성 노선 5331번 버스, 운행 호출 시간 앞당겨
함열 순환 노선 운영, 오산-시외버스터미널 노선 일요일까지 확대

전북 익산시가 북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DRT) 버스 운행을 확대한다. 

익산시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반영해 16일부터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함열·망성을 왕복하는 5331번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을 기존 낮 12시 40분에서 오전 10시 50분으로 앞당겨 주민들이 오전에도 전화로 버스를 불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함열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콜 제도를 운영한다.

오산면에서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도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춰 버스 호출 시간과 노선 개편을 추진했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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