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년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2024. 11. 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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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2000원, 4인 가구 11만7000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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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의해 … 복지 혜택 대폭 증가

경남 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2000원, 4인 가구 11만7000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에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 인상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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