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년도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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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2000원, 4인 가구 11만7000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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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해 … 복지 혜택 대폭 증가
경남 밀양시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가 인상되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 대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복지사업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42%(4인 가구 기준) 인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월 생계급여는 1인 가구 5만2000원, 4인 가구 11만7000원 인상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생활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밀양시는 더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에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시 대표 누리집, SNS,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 인상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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