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원…전년比 40.9%↑
박동주 2024. 11. 15. 1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2조42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냈다.
15일 삼성생명은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421억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1조187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조2060억원과 비교해 1.5% 감소했다.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1조5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80억원 대비 107.3% 증가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2조42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3분기 1조4500억원과 비교해 40.9% 증가한 것이다.
15일 삼성생명은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421억원이라고 밝혔다. 수익성 중심 성과 창출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의 3분기 누적 보험손익은 1조187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조2060억원과 비교해 1.5% 감소했다. 3분기 누적 투자손익은 1조53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80억원 대비 107.3%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보험계약마진(CSM)이 순증하면서 보험손익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9월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12조96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000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3분기 새롭게 추가된 신계약 CSM은 9월 말까지 누적 2조4807억원이었다.
삼성생명은 시니어 보험과 간편 보험 시장에 적극 대응해 CSM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강 상품 신계약 CSM은 올해 3분기 5200억원 규모로 지난해 3분기 3810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올해 3분기 신계약 CSM 가운데 건강 상품 신계약 CSM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 분기 55%에서 62%까지 늘어났다.
이외에도 25회차 보장성 유지율이 70.6%로 지난해보다 1.2%p 개선됐다. 지급여력(K-ICS) 비율은 190~200% 수준으로 예상했다. 전속 설계사 수는 총 3만4441명으로 업계 최대 규모였다.
박동주 기자 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