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황신혜, 황금 몸매 비결 매일 ‘이 운동’ 하기… 방법은?

임민영 기자 2024. 11. 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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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61)가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1세 황신혜' 평생 황금 몸매 유지 비결 최초공개 (여배우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황신혜는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 열심히 한다"며 "오늘도 나오면서 운동복 갈아입고 딸한테 '계단 운동 하고 올게' 했더니 진이가 최고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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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황신혜(61)가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배우 황신혜(61)가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1세 황신혜' 평생 황금 몸매 유지 비결 최초공개 (여배우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황신혜는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 열심히 한다”며 “오늘도 나오면서 운동복 갈아입고 딸한테 ‘계단 운동 하고 올게’ 했더니 진이가 최고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황신혜는 요즘 계단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하체 운동에는 최고인 것 같다”며 “우리 집이 12층인데 왕복 4~5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5층까지도 힘들었는데 점점 적응해서 안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신혜는 식사 중간에 비타민C를 먹어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황신혜가 실천하는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관절 힘이 약해졌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관절염 환자 또한 계단을 오르지 않는 게 좋다.

한편, 황신혜가 식사 중 섭취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활동량이 많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진다. 이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는 탄력과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줘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좋다. 성인 남녀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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