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추자현, ‘슬림한 어깨라인’ 공개… 관리 위해 ‘세 가지’ 절대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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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45)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a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하얀색 브라톱을 입고 가녀린 어깨라인을 공개했다.
추자현이 몸매 관리를 위해 라면, 빵, 안주를 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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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a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하얀색 브라톱을 입고 가녀린 어깨라인을 공개했다. 과거 추자현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잘 안 먹는다”며 “일 년에 라면을 한, 두 번 먹고 빵도 잘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나마 먹는 게 술인데, 술 마실 때도 안주를 안 먹는다”고 말했다. 추자현이 몸매 관리를 위해 라면, 빵, 안주를 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나트륨 많아 고혈압 유발
라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라면 1개의 나트륨양은 많게는 1800mg 이상으로, 라면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가깝다.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해 혈액량을 조절한다. 라면을 자주 먹게 되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량도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라면이나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혈당 올라 쉽게 살쪄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 섭취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특히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고단백 저열량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치즈와 두부‧생선‧채소‧과일 등이 있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고,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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