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수능 수험생에 현실 조언… "더 큰 고생이 남아있다" (라디오쇼)

이유림 기자 2024. 11. 15.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어제 치러진 수능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언급한 전민기는 "어제 수능이었다. 날씨가 안 추워서 그렇지 수험생들은 긴장 많이 했을 것이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저 시험 볼 때만 해도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며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민기는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면서 "박명수 씨도 응원 한 마디 해주셔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어제 치러진 수능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 주간의 검색 키워드를 알아보는 빅데이터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한 청취자는 "한 해가 끝나가니까 '걸 무새'가 된다. '운동할 걸', '술 좀 줄일 걸', '돈 모을 걸'"라는 후회가 묻어난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돌아보면 다 아쉽다. 어쩝니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면 된다. 오늘부터 술 줄이고 운동하고 돈 모으면 대박까지는 아니지만 중박은 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언급한 전민기는 "어제 수능이었다. 날씨가 안 추워서 그렇지 수험생들은 긴장 많이 했을 것이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저 시험 볼 때만 해도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며 비교적 따뜻한 날씨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전민기는 "수험생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며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면서 "박명수 씨도 응원 한 마디 해주셔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고생은 했는데 더 큰 고생이 남아있다"고 'T'적인 발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산 넘어 산이다'라고 말씀 드리겠다. 더 큰 능산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 산을 만나기 전에 일단 즐겨라"고 말했고, 전민기는 "수능은 아무것도 아니다"고 공감했다.

사진=KBS CoolFM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