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 개최
2024. 11. 15. 11:18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13일 교내 일원에서 ‘2024 우수인재와 기업멘토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1개 학과 재학생 210명과 제주항공, 라이나생명, 세종학당재단, 서울특별시체육회 등 12개 기업·기관 현직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장근청홀에서 열린 1부에서는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의 개회사와 제해종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육대의 대표 인턴십 프로그램인 ‘SU秀 인턴십’ 소개, 참여 학생들의 후기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학과별로 기업 멘토와 재학생 간담회가 이뤄졌다. 멘토는 채용 프로세스와 인재상, 필요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전달했고,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사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 후에는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해 연락처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해종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현장형 인재상을 확인하고, 기업-대학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육대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어르신 2시간 웨이팅 했는데…"새치기 아냐?" 그 젊은이 비밀 | 중앙일보
- 유명 셰프도 호텔서 숨진 채 발견…의문사 줄잇는 러시아, 무슨 일 | 중앙일보
- 새벽 4시 목격한 끔찍 장면…내 아내는 우울증입니다 | 중앙일보
- 성기구 쓴 김소연 "환상의 세계 갔다"…야한 드라마로만 보면 오산, 왜 | 중앙일보
- "물병에 소변 보면 스태프가 치웠다"…갑질 터진 유명 남배우 충격 | 중앙일보
- "이제 못 참겠는데?"…채림, 중국인 전 남편 루머에 분노 | 중앙일보
- "역겹다" 시체 썩는 악취 깜짝…수천명 홀린 '3m 거대꽃' 정체 | 중앙일보
- 배우 최현욱 '곰돌이' 사진 올렸다 삭제…"나체 보였다" 깜짝 | 중앙일보
- "황정음 따라하다 큰일" 이혼 전문 변호사가 경고한 이 행동 | 중앙일보
- "안녕 내 친구"…김소은 '우결 가상부부' 송재림에 먹먹한 추모글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