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의 거장’ 퀸시 존스, 사인은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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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별세한 미국 팝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의 사인이 췌장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미국 CNN 방송과 연예매체 TMZ 등은 지역 행정 당국이 발생한 존스의 사망 진단서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문서에는 존스가 수년간 췌장암을 앓아왔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며, 다른 사망 원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지난 3일 존스가 91세를 일기로 숨진 사실이 홍보 담당자를 통해 발표됐을 당시에는 그의 사망 원인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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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별세한 미국 팝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의 사인이 췌장암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미국 CNN 방송과 연예매체 TMZ 등은 지역 행정 당국이 발생한 존스의 사망 진단서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해당 문서에는 존스가 수년간 췌장암을 앓아왔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으며, 다른 사망 원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지난 3일 존스가 91세를 일기로 숨진 사실이 홍보 담당자를 통해 발표됐을 당시에는 그의 사망 원인이 공개되지 않았었다.
존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음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미국 팝 음악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영화·TV 프로그램 제작자로도 활약했다. 특히 팝의 황제라 불리는 마이클 잭슨의 명반 ‘오프 더 월’, ‘스릴러’, ‘배드’ 등을 프로듀싱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그는 지난 10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묘지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으며,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장례식이 열렸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가족들은 언론에 발표한 성명에서 존스의 팬들과 함께 대중적으로 그를 기리는 공개 추모식을 준비 중이라며, 추후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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