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히어로…충남도 ‘충남히어로’ 광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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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민들의 일상을 히어로 서사로 재해석한 참신한 바이럴 광고 '충남히어로'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분5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히어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충남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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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민들의 일상을 히어로 서사로 재해석한 참신한 바이럴 광고 ‘충남히어로’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분50초 분량의 이 광고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히어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충남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세련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광고는 친환경 비전을 상징하는 ‘CN-1’과 충남의 미래 성장을 상징하는 ‘자이언트맨’ 등 개성 있는 히어로들을 통해 충남의 주요 정책을 표현했다.
CN-1은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충남의 의지를, 자이언트맨은 베이벨리 메가시티 구상 등 미래 산업 발전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이번 광고는 평소 여유롭고 조용한 이미지였던 충남의 반전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기 시 적극적으로 나서온 충남 도민의 역사적 자부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청년 농업인 지원, 충남형 저출산 대책 등 미래지향적 정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충남도는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히어로 네이밍 이벤트’ ‘충남히어로 응원 댓글 이벤트’ ‘나의 히어로에게 마음전하기’ ‘AI 히어로 캐릭터 생성’ 등 다양한 후속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제 도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충남의 숨겨진 히어로’ 웹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위해 깨어난 충남히어로의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도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면서 “이번 광고가 도민들에게 자부심을 선사하고 충남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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