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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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겨울철 해상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OMSA는 해상 안전사고, 전복 및 침몰, 충돌, 화재 및 폭발 등 주요 사고 유형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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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겨울철 해상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OMSA는 해상 안전사고, 전복 및 침몰, 충돌, 화재 및 폭발 등 주요 사고 유형에 대한 예방과 관리에 공단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사고 다발선박 200척에 대한 집중관리 ▲선박 안전 진단 서비스 및 안전 물품 보급 ▲해양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예방 매뉴얼 배포 ▲전기 설비 점검 교육 영상과 자가 점검표 제공 ▲누전 경보 시스템 개발 등이다.
특히, 외국인 선원을 고려해 예방 매뉴얼은 5개 국어로 번역 배포된다.
김준석 이사장은 “해양사고 대책본부를 통해 전국 지사와 센터가 정부의 사고 수습 지원과 안전점검에 협력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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