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5년 만에 연말 디너쇼 개최…“최상의 무대 보여줄 것”
장주연 2024. 11. 15. 10:53
‘국민 가수’ 인순이가 연말 디너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15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순이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인순이 디너쇼’를 개최한다.
‘2024 인순이 디너쇼’는 2019년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인순이 단독 디너쇼로 그동안 방송에서만 보던 그의 열정과 에너지를 생생한 라이브로 보고 즐길 수 있다.
디너쇼가 진행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선정된 곳으로 고품격 만찬과 함께하는 공연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인순이는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히트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친구여’, ‘거위의 꿈’, ‘아버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올 초 방송된 KBS2 ‘골든걸스’를 통해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가인의 ‘피어나’ 등 무대를 선보이며 국보급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인순이는 “올해로 데뷔 47년 차인데 아직도 관객분들을 만나는 자리를 준비할 때면 가슴이 설렌다. 2023년과 24년은 저에게 있어 도전의 해였다. ‘골든걸스’로 걸그룹 데뷔도 하고 콘서트도 성황리에 끝냈다. 작가로서 그림책도 발간하며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 마지막은 ‘2024 인순이 디너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5년 만에 ‘디너쇼’로 관객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걱정되지만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인순이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오시는 한 분 한 분 눈을 마주치며 인순이의 도전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찾아와 함께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순이의 ‘2024 인순이 디너쇼‘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15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순이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인순이 디너쇼’를 개최한다.
‘2024 인순이 디너쇼’는 2019년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인순이 단독 디너쇼로 그동안 방송에서만 보던 그의 열정과 에너지를 생생한 라이브로 보고 즐길 수 있다.
디너쇼가 진행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선정된 곳으로 고품격 만찬과 함께하는 공연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인순이는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히트를 기록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로, ‘친구여’, ‘거위의 꿈’, ‘아버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 올 초 방송된 KBS2 ‘골든걸스’를 통해 뉴진스의 ‘하입 보이’(Hype Boy),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가인의 ‘피어나’ 등 무대를 선보이며 국보급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과시했다.
인순이는 “올해로 데뷔 47년 차인데 아직도 관객분들을 만나는 자리를 준비할 때면 가슴이 설렌다. 2023년과 24년은 저에게 있어 도전의 해였다. ‘골든걸스’로 걸그룹 데뷔도 하고 콘서트도 성황리에 끝냈다. 작가로서 그림책도 발간하며 누구보다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올해 마지막은 ‘2024 인순이 디너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5년 만에 ‘디너쇼’로 관객분들과 만나는 자리라 걱정되지만 아직도 보여주지 못한 인순이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오시는 한 분 한 분 눈을 마주치며 인순이의 도전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찾아와 함께 즐겨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순이의 ‘2024 인순이 디너쇼‘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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