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스마트 경로당 'M2' 호평

박형수 2024. 11.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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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효율화에 고심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주목할 만한 성공 사례가 나왔다.

TJ미디어의 시니어 전용 건강 노래방 'M2'가 스마트 경로당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복지의 새 길을 제시하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건강 노래방 M2를 설치한 스마트 경로당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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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효율화에 고심하는 전국 지자체들이 주목할 만한 성공 사례가 나왔다. TJ미디어의 시니어 전용 건강 노래방 'M2’가 스마트 경로당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복지의 새 길을 제시하고 있다.

TJ미디어는 지난달 말 경기도 광명시 경로당 101곳에 건강 노래방 ‘M2’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는 "TJ 건강 노래방은 시니어 맞춤 콘텐츠가 탑재하고 있고 다양한 행사도 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며 "전문 강사의 건강 프로그램이 지속해서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경로당에서 TJ 건강 노래방을 접한 어르신도 동료와 함께 음악을 통해 즐겁게 운동을 배우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긴 것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광명시 관내 스마트 경로당에 건강 노래방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 지자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TJ미디어에 따르면 광명시 사례를 보고 각 시·도의 관계자가 광명시 스마트 경로당을 찾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를 앞서 경험한 일본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다. 일본은 2014년부터 건강 가라오케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2만7000여개 이상의 노인시설에서 음악과 운동을 결합한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 우울증 예방과 인지 능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 고령자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언어 훈련이나 심폐 기능 강화 등 재활에도 도움이 됐다는 기관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건강 노래방 M2를 설치한 스마트 경로당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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