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5일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을 내줬다.
15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3.57포인트(0.97%) 내린 2395.29이다.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8월 5일(2386.96) 이후 처음이다.
당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가 급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5일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2400선을 내줬다.
15일 오전 9시4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3.57포인트(0.97%) 내린 2395.29이다.
지수가 장중 24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8월 5일(2386.96) 이후 처음이다. 당시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가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7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씩 순매수 중이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9원 오른 1408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에 시장의 기대감이 후퇴하며 일제히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59포인트(1.41%) 내린 671.97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80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4억원, 13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제 ‘아파트’ 금지, 엄마는 기도”…외신이 본 수능날
- 李, 김혜경 벌금형에 “항소”…본인 1심은? “그만합시다”
- 국어지문 링크에 ‘尹집회 안내’ 발칵…“누군가 도메인 구입”
- [단독] “임영웅 콘서트 사전예약”은 거짓…스미싱 주의
- 9.8%인 배민 수수료, 최대 2%까지 내려간다
- ‘김가네’ 김용만, 성범죄 이어 회삿돈으로 합의 의혹도
- “재일 중국인, 샤인머스캣 100㎏ 팔면서 세금 안 내”
- 우크라戰 비판 러 유명 셰프…세르비아서 숨진 채 발견
- [단독] 142억 한남동 집, 세금 낼 땐 82억?… 줄줄새는 부자세금 규모 1.5조
- 아산 지하주차장 또 ‘벤츠 전기차’ 화재… 국산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