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붕괴'…2차전지주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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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00선 마저 내줬다.
상승 하루만에 반락이다.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77포인트(1.02%) 하락한 2,394.09를 기록중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반등에 나서며 3%대 오름세를, SK하이닉스가 2%대 상승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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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코스피가 2,400선 마저 내줬다.
상승 하루만에 반락이다.
오를 땐 찔끔 오르고 내릴 때 크게 빠지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4.77포인트(1.02%) 하락한 2,394.09를 기록중이다.
지수가 장중 2,4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5일 '불랙먼데이'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외국인이 96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930억원 60억원 매수 우위다.
장 초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가 싶었더니, 다시금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주요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반등에 나서며 3%대 오름세를, SK하이닉스가 2%대 상승세를 각각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7.94%), POSCO홀딩스(-10.00%) 등 2차전지 관련주는 낙폭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46포인트(1.39%) 하락한 672.10을 기록중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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