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동일 섹터 내 수익률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주가치 섹터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 팀장은 "한국 증시 내 주주환원 본격화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숨어있는 저평가주를 찾아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는 순자산·현금흐름·배당금·당기순이익 등의 지표를 활용해 자본과 이익의 질이 좋은 중소형 가치주를 선별해 투자한다는 강점을 가진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주가치 섹터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14일) 기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75%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콤 ETF CHECK 내 분류된 주주가치 섹터 상품들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 3.40%보다 앞선 수준이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0.16%, 1년 수익률은 14.23%을 기록했다.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는 국내 ETF 중 ‘주주환원’ 키워드를 최초로 상품명에 녹인 상품으로, 지난 2022년 11월 상장했다. 해당 ETF는 견고한 펀더멘탈과 장기적 성장성을 갖춘 종목 중 실제 주주환원 확대 여지가 있는 우량가치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는 편입 종목 선정에 강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운용역이 직접 1000개 이상의 기업을 탐방하며 리서치한 정보를 기반으로 저평가된 우량가치주를 선별한다. 그
결과 해당 ETF는 국내 상장된 주주가치 섹터 상품 중 중소형주 비중이 가장 높은 편(86%)이다. 전일 기준 ▲세아제강지주(8.94%) ▲영원무역홀딩스(8.02%) ▲더블유게임즈(7.83%) ▲SK가스(5.86%) ▲쿠쿠홀딩스(4.64%) 등이 편입 종목으로 포함돼 있다.
벤치마크(BM) 대비 수익률도 우수하다. 비교지수인 ‘FnGuide 올라운드 가치주 지수’ 대비 최근 6개월, 1년 각각 11.93%, 20.45%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최근 1년 기준 국내에 상장된 전체 액티브 ETF 중에서는 상위 7% 수준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김기백 한국투자신탁운용 중소가치팀 팀장은 “한국 증시 내 주주환원 본격화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숨어있는 저평가주를 찾아나가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는 순자산·현금흐름·배당금·당기순이익 등의 지표를 활용해 자본과 이익의 질이 좋은 중소형 가치주를 선별해 투자한다는 강점을 가진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하는 다양한 유형의 ETF 상품을 보유 중이다.
지난 10월 라이프자산운용과 협업해 저평가 가치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최근에는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ACE 코리아밸류업 ETF를 선보인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딸로서 자제했는데…" 문다혜 측 작심발언
- "이것은 가슴 전투" 다 벗은 상반신 공개한 외국女
- "와이프 죽었지만 조문 사절입니다" 오열하던 男직원 '소름'
- 트럼프 한마디에 '들썩'…K-방산, '별의 순간' 맞나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정책 'IRA' 폐지하기로"
- 여야의정 협의체 2차 회의 열었지만, 여전히 '평행선'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통상적인 결과 나올 것"
- 거주자외화예금 51억 달러↓…원·달러 환율 상승 탓
- 극장가에 부는 팬덤 열풍, 이번엔 뮤지컬 스타다 [D:영화 뷰]
- ‘골반 통증’ 김도영, 천만다행 “호주전 출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