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하트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 내년도 진행
글로벌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실시한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을 2025년에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른둥이란 임신기간 37주 미만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말하며, 2022년도 기준 국내 출생아의 9.74%로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더블하트는 이런 사회 현상 속에 이른둥이 아기의 원활한 수유를 위해 2023년에는 ‘이른둥이 전용 젖병’과 ‘이른둥이 전용 젖꼭지’를 출시하였으며, 같은 해 시작한 ‘이른둥이 전용 젖병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1,750 가정에 이른둥이 젖병과 이른둥이 가이드북을 제공하였다(2024년 11월 기준).
더블하트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비롯한 9개 병원의 NICU(신생아 집중치료실)에도 이른둥이 전용 젖병과 구순구개열 젖병, 빠는 힘이 약한 아기를 위한 특수 젖꼭지 등 전문 케어 젖병, 젖꼭지를 제공해 오고 있다.
나아가서 더블하트는 지난 10월, 이른둥이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른둥이를 위한 성장발달 클래스 ‘조금 일찍, 좀 더 쑥쑥’을 개최하여 손명문 소아물리치료사와 함께 이른둥이 아기들을 위한 성장 발달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더블하트 관계자는 “젖병&젖꼭지 1위 기업으로서 많은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과 이 세상을 모든 아기에게 친근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브랜드 약속을 바탕으로 어떤 모습으로 태어났는지와 상관없이 우리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을 계속 진행하는 취지를 밝혔다.
이른둥이 전용 젖병 나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블하트 공식몰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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