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창업 주제로 소통의 장 마련…“대학생·시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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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공전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인천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이 기획한 행사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창업 관련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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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최근 미추홀구 학익동 인하공전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인천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이 기획한 행사다.
시는 이날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주제로 서정수 ㈜카펜스트리트 최고 운영책임자(COO)가 강연을 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의 스타트업’을 목표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을 성공시키는 10개의 핵심 관점’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쌓아온 창업 경험과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작가를 위한 3차원(3D) 모델 거래 플랫폼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10만 명이 넘는 콘텐츠 창작자와 제작사가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창업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창업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창업 관련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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