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갖고 싶어" 시영, ♥방글에 '노빠꾸' 플러팅…눈에서 '꿀 뚝뚝' (돌싱글즈)[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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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멘트로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제주도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방글, 시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터뷰를 통해 시영은 "그때 사실 많이 설렜어서 달려가서 안고 싶은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방글은 "늘 잘생겼지만 그날은 유독 빛이 나더라고요"라며,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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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시영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멘트로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 10회에서는 최종 선택 이후 제주도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방글, 시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글과 시영은 제주공항에서 만났고, 두 사람은 스스럼 없이 애정표현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시영은 "그때 사실 많이 설렜어서 달려가서 안고 싶은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방글은 "늘 잘생겼지만 그날은 유독 빛이 나더라고요"라며, 서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방글은 "표현도 진짜 많이 해주는데 다정해서 한마디 한마디가 녹아요. '예쁘다'는 말을 되게 많이 해줘요. 들을 때마다 설레고, 기분 좋아요. 잘생긴 사람이 그래주니까 신빙성도 있고"라며 자랑했다.
또, "제가 연인이랑 카페를 가도 1시간 이상 있는 걸 힘들어하는데, 3~4시간을 한자리에 있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 놀랍다고 밝혔다.
시영 역시 방글처럼 원래 연인과 자주 보는 스타일이 아니라는데. 그는 "거의 20대 초반 젊은 사람처럼 열정적으로 거의 매일같이 봤던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공항에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 차에 탄 방글은 시영을 한참 바라만 보다가 "잘생겼네, 짜증나"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시영은 은근슬쩍 방글의 팔을 계속 터치했고, 이에 방글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소는 "차 돌려?"라고 물었다. 이에 시영은 "카메라 싹 꺼?"라고 동조하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후 두 사람은 방글이 운영하는 직접 베이커리를 만들고 운영까지 하는 카페에 도착했다. 이때 방글은 "땡기는 거 있어? 누나가 다 사줄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글, 시영 커플은 커피와 디저트로 달달한 시간을 보낸 뒤에 장소를 이동했다. 방글이 "나의 아침 루틴이 있어. 출근할 때 바닷길로 돌아온달 말이야. 그걸 구경시켜줄게"라며 바닷가로 이끈 것.
방글은 시영과 함께 바닷길을 거닐며, "여기를 맨날 혼자 오다가 오빠랑 오니까 신기하긴 하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이내 "우리 강원도 바닷가에서 걸었잖아. 이번엔 제주도 바다다"라며 둘만의 추억에 잠겼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커플 촬영을 했다. 방글은 "사진 갖고 싶어?"라고 물었고, 시영의 "아니"라는 대답에 당황했다.
방글은 "아니야? 갖고 싶다 해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시영은 "널 갖고 싶은데"라고 대답하며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이야, 이 멘트 하려고 기다렸네"라고 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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