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4호선 인접 군포대야미지구 5억 원대 거주 가능 신축, 19일 1순위 청약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
군포대야미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
84㎡ 단일 타입 569가구 일반분양
부동산사이트 실검 1위 관심 집중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인접해 천혜의 자연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야미역(4호선)은 서울 사당과 약 30분대에 이어지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이 지나는 금정역(1·4호선)도 세 정거장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산본학원가 및 군포 구도심 인프라가 밀집된 산본역(4호선)이 두 정거장 거리에 있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약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추기 때문에 지구 내 인프라도 풍부할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및 유·초·중 부지(예정)가 있으며, 다수의 공원 부지도 계획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IC 인근
이 단지 견본주택 개관 전인 지난 9~10일 주말 사이 ‘호갱노노’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동시 검색자 수는 최고 1만 5000여 명에 이르기도 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돼 공사비 급등 속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전용면적 84㎡ 환산 시 약 5억3800만 원대부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송정지구금강펜테리움 3차’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6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주위로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으로 군포IC, 남군포IC가 있어 의왕, 수원을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 진출이 수월하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조성돼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건폐율 12%대, 동간 거리 최장 113m
단지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 면적 비율)은 12%대로 군포시 대다수 단지 건폐율이 15~20%를 웃도는 수준임을 고려할 때 우수한 채광, 통풍도 기대할 수 있다. 동간 거리 역시 최장 약 113m에 달해 가구 간 간섭도 최소화할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8일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5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들어선다. 총 640가구 중 5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됐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18-1 일원에 운영 중이다. 문의 1688-5006
배문선 조인스랜드 기자 bae.moon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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