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4호선 인접 군포대야미지구 5억 원대 거주 가능 신축, 19일 1순위 청약

2024. 11. 15. 05: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

군포대야미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
84㎡ 단일 타입 569가구 일반분양
부동산사이트 실검 1위 관심 집중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조감도)는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 84㎡ 640가구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56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과 인접해 천혜의 자연과 우수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야미역(4호선)은 서울 사당과 약 30분대에 이어지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이 지나는 금정역(1·4호선)도 세 정거장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 산본학원가 및 군포 구도심 인프라가 밀집된 산본역(4호선)이 두 정거장 거리에 있어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군포대야미지구는 약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추기 때문에 지구 내 인프라도 풍부할 전망이다. 지구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예정) 및 유·초·중 부지(예정)가 있으며, 다수의 공원 부지도 계획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군포IC 인근


이러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관한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포대야미지구에 본격 첫선을 보이는 단지이자 7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눈길을 끈다.

이 단지 견본주택 개관 전인 지난 9~10일 주말 사이 ‘호갱노노’ 같은 부동산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동시 검색자 수는 최고 1만 5000여 명에 이르기도 했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돼 공사비 급등 속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평가받는다. 전용면적 84㎡ 환산 시 약 5억3800만 원대부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 ‘송정지구금강펜테리움 3차’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6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 주위로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으로 군포IC, 남군포IC가 있어 의왕, 수원을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 진출이 수월하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조성돼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누릴 수 있다.


건폐율 12%대, 동간 거리 최장 113m


내부인테리어컷
단지에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2대 무상 제공(예정), 각 동 엘리베이터 2대(4호 조합) 등 입주민 편의를 극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된다. 가구 내 4베이(일부 타입),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1.55대로 군포시 구축 단지 대비 넉넉한 수준의 주차여건도 갖출 전망이다.

단지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 면적 비율)은 12%대로 군포시 대다수 단지 건폐율이 15~20%를 웃도는 수준임을 고려할 때 우수한 채광, 통풍도 기대할 수 있다. 동간 거리 역시 최장 약 113m에 달해 가구 간 간섭도 최소화할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 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8일이다.

이 단지는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57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으로 들어선다. 총 640가구 중 56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예정됐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18-1 일원에 운영 중이다. 문의 1688-5006

배문선 조인스랜드 기자 bae.moonsu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