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우크라戰 참전으로 인태 지역 우려…한일과 공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과 관련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큰 우려와 경악을 초래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과 관련해 한국, 일본과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이 북한의 참전으로 변화했느냐는 질문엔 "언론에 공유할 정책 변화 내용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과 관련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큰 우려와 경악을 초래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럽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파트너들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과 관련해 한국, 일본과 공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이 북한의 참전으로 변화했느냐는 질문엔 "언론에 공유할 정책 변화 내용은 없다"고 답변했다.
전날 블링컨 장관은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군이 전투에 투입됐고 현재 말 그대로 (우크라이나와) 전투 중"이라며 "이는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며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