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폭력 정당화한 나치 법 추적
2024. 11. 15. 04:17
히틀러의 법률가들/헤린더 파우어-스투더 지음, 박경선 옮김/진실의힘
민주주의를 경멸한 바이마르공화국 법률가들이 나치의 법체제 수립을 위한 이론을 제시하고 폭력적 권력 행사를 정당화한 과정을 추적했다. 나치 시대의 사법제도가 바이마르 헌법을 계승했다고 하지만 법과 도덕을 통합하고, 인종차별적 담론을 자연과학적 사실이라고 호도하는 왜곡을 저질렀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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