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 부품 가공업체서 불…3시간여 만에 초진

최태욱 2024. 11. 15. 0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오후 9시 10분께 대구 달서구 장동 성서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9시 38분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6대와 144명의 인력을 투입, 3시간 20여분 만인 15일 오전 0시 3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9시 1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자동차 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의 한 자동차 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14일 오후 9시 10분께 대구 달서구 장동 성서공단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9시 38분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56대와 144명의 인력을 투입, 3시간 20여분 만인 15일 오전 0시 3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는 것으로 막기 위해 이 일대 출입을 통제하고 총력을 기울였다. 

달서구청은 불이 나자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소식을 알리면서 ‘연기로 인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접근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