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델핀, 몬테 델 파스키 지분 3.5% 인수

엄수영 2024. 11. 1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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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델 베키오 가족의 지주사인 델핀(Delfin)은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인 몬테 델 파스키(Monte dei Paschi)에서 3.5%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탈리아 재무부는 수요일에 해당 은행의 15% 지분을 매각하여 11억 유로(약 11.6억 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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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이탈리아 델 베키오 가족의 지주사인 델핀(Delfin)은 구제금융을 받은 은행인 몬테 델 파스키(Monte dei Paschi)에서 3.5%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탈리아 재무부는 수요일에 해당 은행의 15% 지분을 매각하여 11억 유로(약 11.6억 달러)를 조달했다.

나머지 지분은 Banco BPM (BAMI.MI), Anima Holding (ANIM.MI), 그리고 사업가인 프란체스코 가에타노 칼타지로네(Francesco Gaetano Caltagirone)가 구매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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