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분기 순이익 586억…전분기比 55.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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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3분기 5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 586억원, 영업이익 839억원으로 각각 직전 분기 대비 55.3%, 47.2% 줄었다.

매출액도 1893억원을 기록해 26.3% 감소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의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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