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강원도 내 수능 부정행위 7건 적발…지난해 比 4건↓

하중천 2024. 11. 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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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4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내 수능 부정행위는 총 7건이 적발됐다.

지난 3년간 도내 수능 부정행위는 2022년 3건, 2023년 6건, 2024년 11건으로 증가하다가 올해부터 감소했다.

올해 도내에서는 1만1974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4교시 최종 결시율은 13.7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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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강원도 내 수험생들이 춘천고등학교에 마련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49지구 제1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적발 건수가 지난해보다 4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내 수능 부정행위는 총 7건이 적발됐다.

적발 사유로는 수능 4교시 응시 방법 위반,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소지 등이다.

특히 6건이 4교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본인의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본인이 선택한 두 번째 과목의 문제를 보는 행위로 적발됐다.

다른 한 건은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년간 도내 수능 부정행위는 2022년 3건, 2023년 6건, 2024년 11건으로 증가하다가 올해부터 감소했다.

올해 도내에서는 1만1974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에 응시했으며 4교시 최종 결시율은 13.78%로 집계됐다.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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