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여행이 평온하길"…백진희, '미끼' 인연 故 송재림 추모

조혜진 기자 2024. 11. 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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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먼 여행을 떠난 동료 고(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그가 쓴 글에는 "오빠의 긴 여행이 따뜻하고 평온하길"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앞서 '긴 여행 시작'이라는 글로 SNS 프로필 이름을 바꾸고 세상을 떠난 고 송재림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 송재림은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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