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베트남 식품산업박람회 참가...남해 수산물 우수성 알려

강연만 2024. 11. 14. 1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호치민 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남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19개국 379개사가 참가한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서는 식품·음료·지역특산물·가공식품·수산물·가공기계류 등 식품산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호치민 식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남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19개국 379개사가 참가한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박람회에서는 식품·음료·지역특산물·가공식품·수산물·가공기계류 등 식품산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남해군은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남해군 수산물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특산물인 멸치와 고등어로 가공한 남해 멸치바, 고등어 고로케, 멸치 땡그랑, 남해 생멸치 키트, 그리고 설천에서 생산되는 개체굴을 선보였다.

수산제품 전시 및 LED 홍보영상은 물론, 남해의 다양한 수산 제품을 이용한 요리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의 다양한 수산 제품을 홍보하고, 많은 해외 구매자들에게 남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이번 베트남 박람회 참가가 남해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9월 남해군수협 CAS 생멸치키트를 수출하는 등  지역 수산식품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