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3분기 영업익 647억…전년비 1.1%↓

임유정 2024. 11. 14.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그레가 소비 침체 여파로 3분기 수익성이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빙그레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721억원, 영업이익 1306억원을 기록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빙그레가 소비 침체 여파로 3분기 수익성이 감소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빙그레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6.8% 늘어난 4638억원을 거뒀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721억원, 영업이익 130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5%씩 늘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에도 불구하고 해외매출 성장과 온라인 매출 증가, '더:단백' 등 신규 브랜드의 성장으로 3분기 누적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